권한부터 세금까지 — 물류업체 ERP 전주기 구축
3줄 요약
- 직원 약 70인 규모 물류업체의 ERP를 로그인·권한 체계부터 재고관리·매출관리·세금관리까지 구축해 납품했다.
- 스택은 Python 백엔드 + PostgreSQL — 업무 시스템의 표준 재료로, 유지보수 가능성을 우선했다.
- 돈이 직접 걸린 모듈(매출·세금)을 포함한 전주기 업무 시스템을 다뤄 본 경험 — 이후 AI/AX 구축(마케팅 대행사 A 등)의 기반이 된 백오피스 계보의 출발점이다.
1. 범위 — ERP에서 “전주기”가 의미하는 것
| 모듈 | 다룬 문제 |
|---|---|
| 로그인·권한 | 직급·직무별 접근 범위 분리 — 누가 무엇을 보고 고칠 수 있는가를 시스템이 강제 |
| 재고관리 | 입출고·현황 추적 — 물류업의 심장부, 수기 대장의 시스템 이관 |
| 매출관리 | 거래·정산 기록 — 숫자가 틀리면 안 되는 영역 |
| 세금관리 | 세무 처리 기초 데이터 — 규정 준수가 걸린 영역 |
권한에서 세금까지 이어지는 구조가 핵심이다: ERP는 화면 몇 개가 아니라 **“조직의 규칙을 코드로 옮기는 일”**이고, 접근 통제(권한)와 정합성(매출·세금)이 그 규칙의 뼈대다.
2. 선택 — 화려함보다 인수 가능성
Python + PostgreSQL을 택한 이유는 단순하다: 70인 규모 업체가 납품자 없이도 유지·확장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재료이기 때문이다. 특수 프레임워크로 만든 시스템은 납품자가 떠나는 순간 부채가 된다 — 이 원칙은 이후 모든 구축 건(폐쇄망 이관·인수 조건 명세)으로 이어졌다.
3. 위치 — 이 케이스가 계보에서 갖는 의미
이 건은 AI 이전의 작업이다. 그리고 그것이 요점이다: 업무 시스템 구축 역량은 AI 붐으로 급조된 것이 아니라, ERP 전주기를 손으로 다뤄 본 경험 위에 AI를 얹은 것이다.
- 물류업체 B (ERP 전주기) → 마케팅 대행사 A (수기 시트 → 백오피스 + 폐쇄망 납품) → AI 조직 운영(HQ)
- 같은 원칙의 반복: 규칙의 코드화 · 권한/경계의 구조적 강제 · 인수 가능한 납품
방법론 박스 — 재사용되는 원칙
- ERP는 규칙의 코드화다. 화면이 아니라 “누가 무엇을 할 수 있고, 어떤 숫자가 맞아야 하는가”를 옮기는 일.
- 권한이 첫 모듈이다. 접근 통제 없이 얹은 업무 기능은 전부 재작업이 된다.
- 인수 가능성이 스택을 정한다. 납품자 없이 굴러갈 수 있는 보편 재료를 쓴다.